02 ♣♣전설따라 주식하기♣♣

★★★★★★

두번째

 

차트

챠트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보자.
챠트는 어떤 종목의 역사를 분석할 때 사용되는 도구일 뿐이다.
따라서 챠트분석으로 주가예측 하는 짓은  한마디로 속성으로 쪽빡차는 지름길이다.
참고로 기관이나 외인의 경우  어느 종목의 역사를 분석할 때는 그 회사의 과거 실적 보고서나 업계상황 등은 말할것도 없고 그 업체가 발표했던 영업계획서, IR 자료, 기사들까지 모조리 조사한다.
또 대주주의 사적인 변동사항이나 개인적 성향까지도 분석한다.
이때 물론 챠트분석도 한다.
그러나 챠트분석을 통해 얻어진 자료들중 실제 주식 매수시 사용되는 부분은 극히 적다.
기껏해야 적정 매수량 산출 정도다.
도리어 매도시에 챠트를 아주 신경쓴다.
하지만 개인들은 챠트 좋아하다가 한방에 골로 갈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기관이나 외인들이 챠트 분석중 주식매수시 실전에 적용하는 적정 매수량 산출법
필자가 한국에서 펀딩자금을 조성한후 본격적으로 첫 매집에 나섰던 현대미포조선을 예로 삼겠다.
2002년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조선업계의 상황이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조선업계의 바이어인 선주들은 항상 불황이나 불안한 세계정세의 끝자락에서 발주를 시작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이때부터 조선업체들의 수주량이 지속적으로 늘게 될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수주가 늘어난다 해도 현금이 들어오는 것은 빨라야 1-2년 뒤이기 때문에 조선업종의 주가는 적어도 1년간은 지속 상승할것으로 예측 했었다.
아무튼 당시 자금의 10% 정도를 현대미포조선에 투입 하기로 결정했다.

필자가 현대미포를 매수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
2주일?
한달?
아니다.
자그마치 3달정도 걸렸다.
매수한 량이 많아서 이렇게 오랜 걸린것이 아니다.
어떤 날은 80만원어치만 매수한 날도 있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는 게임의 규칙을 지키면서 매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적정 매수량
게임의 법칙

어느 종목의 1일 적정매수량을 산출할때는 일일 총거래량중 시가와 종가에 체결된 거래량을 뺀후 나머지 거래량을 6으로 나눈다.
그게 바로 시간당 거래량이다.
시가와 종가에 보이는 다소 많은 거래량은 99%가  대주주의 움직임이다.
주식을 매수할때는 절대로 이 시간당 거래량 이상의 수량을 장중에 한번에 매수하면 안된다.
이 시간당 매수량의 10-20% 정도를 장중에 몇번 나눠서 매입하고 종가에 좀더 추가매수하는 방법으로 물량을 확보 해야 한다.
꼭 이렇게 해야 될까?
글쎄!
종목별&투자금액별로 좀 차이는 있겠지만 대형주 이외의 중소형 우량종목 중 대주주가 매집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다.
이건 일종의 에티켓이다.
마치 축구경기의 룰처럼 지켜줘야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꼭 지켜야 좋은거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안지키다 잘못되면 퇴장 당하는 수가 있다.
챠트로 주가 예측하는 짓은 절대 하지 말라.
주식 매수시 매수량도 생각없이 마구 질러대지 말라.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수십년동안 검증된 방법을 놔두고  기존 매매방식에 대해 그토록 확신을 갖는 개인들을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칼 하며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지금 게임의 룰뿐만 아니라 게임의 본질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의 본질의 이해
게임의 룰

축구에 비유해서 얘기해 보자.
축구에는 게임의 룰이 있다.
룰을 모르면서 축구경기에서 이길 수 없는건 당연하다.
그럼 축구에서 게임의 본질은 무엇일까?
물론 축구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르는 것이다.


주식에도 게임의 룰이 있고 그 룰을 모르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는 것 또한 당연하다.
그럼 주식에서 게임의 본질은 무엇일까?
물론 주식도 축구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통해서 승부를 가르는 것이다.
시장의 모든 개인투자자들을 한명의 개인투자자로 가정 한다면 주식에서 개인투자자는 누구와 승부를 겨뤄야 하는 걸까?
즉, 개인투자자의 게임의 상대는 누구냐는 질문이다.
여러분들은 십중팔구 기관이나 외인, 그리고 일명 작전세력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바로 이 착각이 개인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다.
쉽게 말해 게임은 하고 있으나 누구랑 게임을 하는지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외인이나, 기관 또는 질나쁜 작전세력들이 개인투자자들의 게임 상대방이 아니다.

게임의 상대방


주식이란 대주주의 사업지속(경영권유지) 여부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며 벌이는 공전운동이라 언급 했었다.
게임의 본질을 얘기했던 것이다.
주식이란 게임은 대주주와 투자자들이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개인투자가들끼리, 또는 개인과 기관이, 또 어떨때는 기관과 외인이 서로서로 싸우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이들 모두 다같은 투자자일 뿐이다.
동일 종목에서 게임을 벌이는 개인투자가, 기관투자가, 외인투자자들은 단지 서로 매매 시기가 다를 뿐 절대로 게임의 상대방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주식이란 항상 다수의 투자자들 (개인+기관+외인)이 대주주와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개인들은 지금 기관이나 외인들과 싸우는게 아니라 그 종목의 대주주와 싸움을 하는 것이다.
물론 기관이나 외인들도 개인들과 마찬가지로 대주주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게임의 상대가 꼭 대주주여만 되는가?
스스로 깨우쳐 나가기 바란다.

기관이나 외인들은 정보수집능력과 그 분석능력이 개인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는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건 아주 완벽한 착각이다.
그 이유를 설명 하겠다.

주식게임에서 투자자(개인,기관,외인)의 게임상대는 대주주라고 했다.
이것을 전제로 생각해 보자.
어느 종목의 펀드멘탈상의 변화나 그 변화가능성 또는 갑작스런 호/악재가 발생하면 누가 그 정보를 제일 먼저 알게 될까?
기관?
외인?
물론 아니다.
당연히 대주주다.
아무리 기관이나 외인들이 휼륭한 인재들을 많이 채용한다 해도 절대로 해당 종목의 대주주보다 그 종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먼저 취득할 수 없다.
때문에 이들(기관+외인)은 종목의 펀드멘탈상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서 투자를 하지도 않고 할 능력도 없다.
우리의 생각은 가정부터 결론까지 완전히 착각 덩어리일 뿐이다.

물론 국내 펀드매니저 중 몇몇은 자기들은 어느 분야에 대한 고급정보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접할 수 있으며 그걸 가장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한마디로 심히 걱정된다.
이런 말 한 분들은 죄다 대형사에서 짤린 후 사설 투자사를 운영하는 사람들 이거나 경험이 미천한 대형사 젊은이들 뿐이다.
주식에서 정보를 이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건 오직 대주주뿐이다.
시장의 모든 소문은 회사의 발표를 통해야만 재료로 정당화 된다.

CASH FLOW (현금의 흐름)


주식게임의 법칙을 정확히 파악 하려면 주식시장에서의 돈의 흐름을 정확히 알아야만 한다.
하지만 그 얘기전에 여러분들이 주식시장에서의 돈의 흐름과 그 역사적 이유를 먼저 알아야만 할 것이다.
주식게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은 누구일까?
기관?
외인?
대주주?
종목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고 또 정보를 이용하는 정도를 넘어 자기 마음대로 정보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주주일까?
하지만 재미 있게도 대주주가 아니다.
주식게임에서 항상 돈을 제일 많이 따는 곳은 기관&외인, 즉 금융자본들 이다.
그럼 왜 그럴까?
이들이 돈이 많아서?
아니면 정관계의 강력한 인맥 때문에?
아니다.
그것은 주식시장의 태생과 함께 만들어진 게임의 법칙 때문이다.
주식게임은 구조적으로 투자자와 대주주의 싸움이지만 돈의 흐름으로 보면 산업자본, 금융자본 & 개인자본들이 한곳으로 모였다가 다시 일정한 여러 곳으로 흘러들어가는 일종의 자본 재분배 장소다.
언뜻 생각하면 이 돈의 재분배 장소에서 벌어지는 게임의 법칙이 대주주에게 가장 유리할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투자자들 에게는 대주주가 가질 수 없는 종목선택권과 언제든지 게임을 중단할 수 있는 게임의 룰이 있기 때문이다.

누가 주식시장을, 왜 만들었을까?   
  

주식(주식시장)이란 금융자본가들이 시중 개인들의 잉여자금을 빼앗기 위해 산업자본가들과 공모하여 만든 게임이다.
개인들도 이미 이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의 기원으로부터 유추 되어야만 하는 게임의 법칙은 잘 모를 것이기에 이 부분을 언급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주식시장의 설립목적을 전제로 생각한다면 개인투자자는 게임에서 언제나 돈을 잃어야만 할까?
물론 그렇다.
이건 역사적으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까지도 아는 개미들이 계속해서 주식을 하는 이유는 또 뭘까?
떼돈 벌 확률이 5%는 된다는 말을 믿는 것인가?
아니면 재테크차원에서 포토폴리오 구성상 어쩔 수 없이?
그것도 아니면 너무 겁이 없어서?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개인투자가들이 게임의 본질적인 위험성을 알면서도 계속 광분하며 줄줄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수 십년동안 이 시장을 키워온 근본이유는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잃고 따고를 반복하는 게임의 진행과정 때문이다.
즉,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의 승패를 반복하여 경험하게 되므로 게임의 태생적 본질을 망각하고 나름대로의 승리 규칙을 알아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기술적분석을 가지고, 또 그게 안되면 기본적 분석을 가지고, 그것마저도 안되면 그 2개를 섞어서까지... 그것까지도 안되면 심리학까지 동원한다.
물론 다른 게임 참여자들(산업자본,금융자본)은 이걸 더욱 부추긴다.
펀드멘탈이 어떻고, 미래가치가 어떻고, 요즘은 국제적인 이슈도 많이 접목시킨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같다.
개인들의 피해가 필연적이다.
이는 숙명적으로 반복되는 미래 진행형 역사이다. 
게임의 기원을 상기시킴으로서 독자들에게 주식을 그만두게 설득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여러분들이 자신들의 높은 승률에 도취되어 게임의 룰도 모르면서 스스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자신도 안정적으로 주식게임을 통해 부를 축척할 수 있을것으로 믿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주식은 게임이다

게임의 기원처럼 주식은 과연 개인투자자에게 언제나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일까?
그건 아니다.
주식게임의 룰은 절대로 개인투자자들에게만 불리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아니 도리어 개인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한 부분도 있다.
그 이유는 게임의 룰을 만든 장본인인 금융자본가들이 개인투자자와 같은 룰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이 이 게임에서 수십년 동안 일구어온 역사는 뭘 의미하는 것인가.
주가라는것이 금융자본가들이나 그들의 친구인 대중매체에서 떠드는것처럼  또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 종목의 실체인 해당기업의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기술적 분석이나 심리학적으로 예상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주가는 어떤 특정한 무엇인가를 반영하는게 아니다.
그 특정한 무엇을 찾으려 들면 반드시 그 게임에서 지게 되어 있다.
주식이란 단지 게임일 뿐이다.
따라서 주식에서는 게임의 룰 외에 다른 아무것도 그 종목의 주가를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 부분을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된다.
권투선수가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면 싸움꾼이 되듯이 이 부분을 착각하면 한마디로 뻔한 것이다.

대주주의 성향을 알아야 한다


이건 게임의 룰 중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것이다.
산전수전 다 겪어본 개미들은 쉽게 이해 하겠지만 초보개미들에게는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주식게임의 구조를 보면 간단히 대주주(산업자본)와 투자자(금융자본+개인)로 나눌수 있다!
물론 자금의 흐름으로 보면 그렇지는 않다.
그런데 왜 꼭 대주주만을 게임의 상대방으로 가정해야 하는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게임의 상대방인 상황에서 게임의 흐름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게임의 운영자인 대주주만을 주시해야 되기 때문이다.

만약 어느 종목의 주가변동 요인이 발생했다면 게임에서 누가 가장먼저 움직일까?
물론 대주주다.
그 다음은 대주주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고있는 금융자본들이다.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맨 마지막 이다.
그렇다면 매매타이밍이 대주주보다 느린 금융자본들이 어떻게 게임의 지배자로 군림 할 수 있을까?
금융자본이 매매하는 주식의 량이 항상 대주주보다 작기 때문이다.
즉, 대주주의 매매행위가 끝나기 전에 자신들의 매매행위를 먼저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점이 개인투자자가 다른 참여자들보다 결코 게임의 룰에서 불리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튼 투자자와 대주주(게임의 운영자)는 서로 다른 룰을 가지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대주주의 움직임은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요부분은 앞으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대주주를 파악하라


어떤 종목을 매수하기에 전에는 그 회사의 기본적&기술적 분석이전에 반드시 대주주들에 대해 먼저 조사해야 한다.
즉, 대주주가 개인인지 법인인지? 법인이라면, 그들이 유관기업인지 금융자본가들인지? 또 개인이라면 1인인지 다수인지? 또 창업자인지 인수한건지?, 만약 다수라면 나이차는 있는지 없는지? 또 어떻게 만나게 된건지? 물론 아주 기본적인 것도 전부다 조사해야 한다.
예를들면, 나이, 주소, 고향, 출신학교, 경력, 그리고 과거에 우리사주로 직원들 돈마저 갈취한 인간인지, 자본금변경으로 판 뒤집어 개미들에게 피바가지 쒸우는 인간인지도 조사해야 한다.
물론 인상은 어떤지? 말하는 태도나 업계 또는 직원들의 평판도 확인해야 한다.
아무튼 대주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이런걸 조사하는 이유는 대주주가 과연 얼마 정도의 돈이 생기면 도박을 할 사람인가를 산정하는데 사용한다.

게임의 원리
회사의 가치와 대주주의 심리상태

다시 말하지만, 주식이란 대주주의 사업지속 여부에 대한 의지라는 축을 중심으로 벌이는 게임이다.
어느 종목의 시가총액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면 그 종목의 대주주는 경영권을 담보로 도박판에 뛰어드는 성향이 있다.
바로 그 지점이 그 종목주가의 장기 꼭지 구간이다. 

만약 어떤 종목의 매출액 및 순이익의 증가율이 물가변동율과 항상 동일하고 그 기업 가치(사업성)의 변화가능성이 없다고 가정해 보자.
그 주식의 주가는 항상 비슷한 지점에서 고점을 찍고 무너져 내릴것이다.
물론 그 지점이 그 종목의 대주주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기업의 가치보다 시가총액을 높게 형성했던 지점일 것이다.
그런데 이 가정에서 간과한 전제가 하나 있다.
바로 대주주의 심리상태가 일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대주주에 따라서 그 회사의 가치는 상당히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주주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에 따라 그 종목의 고점이 달라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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